한신무빙과 다시 인연을 맺게 된 "찐" 이사후기입니다.
저희는 4월초에 한신무빙을 통해서 이사를 잘 마쳤습니다.
그리고 저희보다 두 달 뒤에 이사날짜가 잡힌 부모님께 한신무빙을 추천해 드렸는데, 손없는 날 이사를 계획하신 터라 미리 타 업체에 계약을 하셔서 처음에는 한신무빙과의 인연이 다시 닿지는 않았습니다. 당시만 해도 원래 계약 되어 있던 업체와 이사를 진행할 생각으로 재견적 요청을 드렸습니다. 그러나 결국 이전 업체와 계약을 접고 한신무빙으로 옮기게 되었고, 결과적으로 부모님 마음에 흡족한 이사로 잘 마무리 되어 감사한 마음으로 후기를 남기게 되었습니다. 그 과정에서 전화친절도와 애로사항 해결이 국내 Top 이사업체에 견주어도 한신무빙이 더 낫다는 생각을 하게 되어 이 부분을 공유하고자 합니다.
친절한 고객센터와 달리 이사를 수행해주시는 팀이 불친절했던 대형 이사업체와 달리 한신무빙은 견적 내주시는 분과 직접 이사를 해주시는 분 모두 친절했던 점에서 극명한 차이가 났다는 점인데요, 이 부분은 항상 비교적 견적가가 높은 대형 업체가 더 낫다는 믿음이 있었던 부모님의 마음도 한신무빙으로 돌아서게 하였습니다. 저희 부모님의 이사는 사실상 합가이사와도 같았던 부모님의 이사짐은 굉장히 줄어들어 재견적을 하는 과정에서 친절도의 차이를 느끼시고 한신무빙을 선택한 케이스입니다.
저희 부모님께서는 이미 입주한 남양주 집으로 짐들을 거의 매일 조금씩 옮기셔서 비어있는 이전 집의 짐들은 눈에 띄게 줄어서 기존업체에 재견적을 요청하였습니다. 하지만 차일피일 미루며 업체는 재견적 하러 오는 당일에 연락조차 되지 않았고, 저희는 콜센터를 통해서 해당 사실을 알리고 계약을 해지하였습니다. 대형 이사업체의 콜센터는 친절하고 업무가 신속하게 이뤄지지만, 이사는 당일 만나뵙게되는 팀장님, 팀원분들 몫이라 이 부분이 훨씬 더 중요하다는 점을 이번 기회에 절감했습니다. 한신무빙은 작지만, 고객응대 직원과 실제 이사해주시는 분들 간의 서비스 차이가 거의 유사해서 신뢰가 갑니다.
특히 일손이 부족한 손없는 날엔 직접 팀장님이 현장인원으로 이사를 해주시기도 하는 점은 큰 장점이라고 생각합니다. 저희 부모님 이사계약이 파기된 시점은 이사를 불과 1개월 앞둔 때였습니다. 두 달 전에 이사를 마친 저희는 그때 이사견적을 봐주셨던 팀장님께 사정을 설명하고 부탁을 드리게 되었습니다. 이미 이사팀의 일정이 꽉 찬터라 팀장님께서 일단 견적을 보고 알려주신다고 했고, 그렇게 저희 부모님 댁의 견적을 보러 오셔서 다시 한신무빙과 인연을 맺게 되었습니다. 팀원이 부족하여 당일 팀장님이 현장인원으로 오셨습니다. 사정을 이해해주시는 해결사 같았습니다. 정말 감사드립니다.
저희 이사라면 좀더 마음에 여유가 있었을테지만, 노파심 가득한 부모님의 이사라 마음 졸이며 이사를 마칠 때까지 계속 지켜보았습니다. 한신무빙은 이러한 염려를 불식시켜주었고, 저희 가족 누구라도 이사를 하게 되면 한신무빙에 맡길 것입니다. 제3자에게도 적극 추천해주고 싶습니다. 다시 한 번 감사드려요.
